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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제품으로 러스틱 세라믹 꽃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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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S가 전하는 이야기 - 다이소 제품으로 러스틱 세라믹 꽃병 만들기

 

6월 핀스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다가올 여름, 집 안을 싱그럽게 채워줄 플랜테리어용으로 꽃병을 리폼하고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렴한 다이소 제품을 느낌있는 세라믹 화병으로 DIY하는 방법과 기존에 있는 화병이나 화분을 스타일링 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방법을 소개할테니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들!


✔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

✔ 반려식물과 함께 싱그러운 집 안을 꾸미고 싶은 분

✔ 화병이나 화분을 새로운 유행에 맞게 구매하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되는 분

✔ 매번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변화가 필요한 분



 

▶ 다이소 제품으로 화병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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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다이소 화병 : 다이소에서 구매한 화병이에요. 집에 있는 것으로 준비하거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도 좋아요.

흰색 수성 페인트 :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페인트 붓 :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아크릴 물감 :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조색용이니 수채화 물감이나 포스터 물감으로 써도 무방해요.

베이킹소다 :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청소용 베이킹소다에요. 식용 베이킹 소다도 좋아요.

그릇 : 페인트를 섞어줄 그릇을 준비했어요.



 


페인트 질감 만드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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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대로 쓰기


흰색 기본 페인트를 그대로 쓰는 방법이에요.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매끄럽게 칠한 칠감이 좋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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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킹 소다 섞어 쓰기


흰색 기본 페인트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쓰는 방법이에요. 베이킹 소다를 섞게 되면 농도가 꾸덕해지면서 마치 석고와 같은 질감을 연출할 수 있어요.


시멘트나 석고, 거친 토기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은 베이킹 소다를 섞어 쓰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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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색해서 쓰기


흰색 기본 페인트에 아크릴 물감을 섞어 조색해보세요. 단조롭지 않게 여러색으로 칠할 수 있어요.


또 조색한 페인트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응용해도 좋겠죠?










💡

왼쪽 사진은 아무것도 섞지 않은 페인트를 바른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베이킹소다를 섞어 바른 모습이에요.

베이킹소다를 섞어 바르면 더 꾸덕꾸덕해서 마치 석고를 바른 듯 거친 표면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페인트 바르기



  • 왼쪽 : 흰색 기본 페인트로 바탕색을 깔고, 조색한 베이지색 페인트로 가볍게 터치해주었어요.

  • 가운데 : 흰색 기본 페인트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바탕색을 깔고, 조색한 베이지색 페인트를 군데군데 발라주었어요.

  • 오른쪽 : 조색한 베이지색 페인트에 베이킹 소다를 섞어 전체적으로 발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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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도 완전히 건조해주면 플랜테리어 준비 끝!

미리 준비해 둔 식물이나 조화를 꽂아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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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테리어용 꽃병 & 화분 스타일링 TIP◀


꽃병이나 화병을 DIY하기 부담스럽거나, 이미 식물이 심어져 있어서 편하게 꾸밀 수 없다면, 가지고 있는 화분을 스타일링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종이 화분


종이화분은 구매하셔도 좋지만, 집에 시트지와 크라프트지가 있다면 직접 제작하는것도 가능한데요.

자연스럽고 러스틱한 느낌으로 초록초록한 식물과 잘 어울리는 소품중 하나에요.

종이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어도 좋지만, 인테리어용으로 기존의 화분 위에 커버처럼 씌워주어도 좋아요.


TIP : 빳빳한 느낌보다 자연스럽게 구겨지고 주름진 모습이 예뻐요.






(왼쪽) www.etsy.com

(오른쪽) https://www.crazylaura.com/best-painted-flower-pots/



2. 화분 드로잉


드로잉은 물감이나, 마카, 드로잉 붓을 이용해서 마음가는 대로 무늬를 넣어주는 방법인데요,

화분을 조금만 화려하게 꾸며주어도 단조로울 수 있는 초록 식물과 대비되는 예쁜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거에요.





(왼쪽) http://katieslifeeverafter.blogspot.com/



3. 프린팅 패브릭이나 직물로 감싸기


안쓰는 손수건, 스카프, 혹은 헝겊이나 옷이 있다면 화분에 감싸보세요. 여름에는 화려하고 시원한 컬러로, 겨울에는 폭신한 니트소재로 감싸준다면 사시사철 푸른 우리집 식물도 계절따라 새 옷을 입는 듯 보일거에요.







(오른쪽) https://www.pinterest.co.kr/perkinsonparkway/_created/



4. 나무 재료 이용하기


나무구슬, 나무링 등 가공된 나무 부자재를 이용해서 화분이나 화병을 꾸며주는 방법이에요.

구슬을 글루건으로 붙여 이어주거나 꿰어서 화분 겉을 감싸준다거나 나무 링을 겹겹이 쌓아 세로로 긴 화병모양을 만들어주어도 멋있어요! 대신 화분과 화병의 크기를 잘 계산해서 제작해주어야겠죠?




 


오늘 핀스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다이소 재료를 이용해서 세라믹 느낌의 오브제 화분을 만드는 방법과 집에 있는 화분을 작은 변화로 색다르게 바꿔보는 방법에 대해서 전해드렸어요.

꼭 비싸고 좋은 화분을 구매해야 예쁜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꼭 읽어보시고, 새로운 반려식물을 들여올때 한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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