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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 오브제 캔들 만들기


오브제 캔들 만들기-1


PinS가 전하는 이야기 - 스프링클 오브제 캔들 만들기

 

아직 조금 춥지만 해가 길어지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이 다가온 걸 느껴요.

무거웠던 겨울 침구와 옷을 정리했지만 왠지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핀스와 함께 간단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봄 햇살과 좋은 날씨를 즐기는 건 힘들지만,

햇볕이 잘 드는 창문 아래 직접 만든 캔들과 꽃으로 꾸민 테이블에서 브런치 타임을 갖는다면

색다른 기분전환이 되어 줄 거예요.



 

▶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들!


✔ 비슷한 건 싫어! 나만의 스타일로 집을 꾸미고 싶은 분

✔ 비싼 돈 들여서 하는 인테리어 말고 간단하게 셀프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던 분

✔ 흔한 선물은 싫어! 정성이 들어간 예쁜 소품을 주고 싶은 분

✔ 오늘은 왠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



 

▶ 만들어 보기 ◀


오브제 캔들 만들기-2
준비물

일자 초 : 다이소나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물 담을 통 : 따뜻한 물을 담아줄 통이에요.

티라이트 : 색상이 있는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라이터 : 티라이트에 불을 붙일 라이터나 성냥 등을 준비해주세요.

커터칼 : 초의 바닥을 잘라 평평하게 하는데 사용할 거예요.



 

오브제 캔들 만들기-3

1. 따뜻한 물에 담가두기


일자 초들을 준비해서

따뜻한 물에 20분가량 담가 둡니다.

초의 종류와 온도에 따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니 중간중간 체크해 주세요.







따뜻한 물은 손을 넣어 봤을 때

너무 뜨겁지 않은 정도로 준비해 주세요.



오브제 캔들 만들기-4

2. 모양 만들기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초가 말랑말랑 해져요.

살살 만져주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따뜻한 물속에 담근 채로 하면

쉽게 굳지 않아서 좀 더 수월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오브제 캔들 만들기-5

3. 밑면 자르기


테이블이나 바닥에 세울 수 있도록

칼로 밑면을 깎아 평평하게 해주세요.










감자칼을 이용하면 더 손쉽게 깎아낼 수 있어요



오브제 캔들 만들기-6

4. 다양한 모양 만들기


배배 꼬인 모양, 휘어진 모양 등

손이 가는 대로 다양하게 만들어 보세요.









핀스의 Pick!

어떤 모양을 할지 고민된다면 활용도가 높은

트위스트 모양을 추천드려요!




 

트위스트 모양 만드는 법

말랑말랑해진 초의 가운데를 밀대나 병으로 살짝 밀어 평평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배배 꼬아주면 끝!

 

오브제 캔들 만들기-7

5. 디자인하기


모양을 잡은 초가 굳어지는 동안

티라이트에 불을 붙여 주세요.


티라이트가 녹으면

모양을 잡은 초 위에 흩뿌려 주세요.






티라이트에 불을 미리 붙여놓으면

녹는 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할 수 있겠죠?



오브제 캔들 만들기-8



6. 완성!


티라이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조금 기다려주면 완성입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응용해서

멋진 소품으로 활용해보세요.








 



스프링클 오브제 캔들로 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 방법

 


평범한 식탁도 브런치 카페처럼🌷

- 테이블 센터피스로 활용하기

센터피스는 식탁의 중앙에 놓는 장식을 말해요.

요리책이나 잡지 몇 권을 쌓아놓고 그 위에 직접 만든 오브제 캔들과 유리병으로 장식하면,

브런치나 티파티에 어울리는 근사한 센터피스가 된답니다.

집에 있는 유리병이나 책을 이용해서 꾸며보세요.

꽃 대신에 오렌지나 귤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툭툭 놓아줘도 싱그러워요.



 

평범한 공간도 홈카페처럼☕


-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집 안 한쪽에 나만의 감성을

꾹꾹 눌러 담은 공간이 있을거에요.

방 한 켠의 있는 작은 탁자 위, 책상 한구석, 아니면 소파 앞 테이블이 될 수도 있구요.

매일 똑같은 모습의 공간에 직접 만든 스프링클 오브제 캔들로 설레는

봄의 감성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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