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S가 전하는 이야기 - 잠 못 드는 밤 초간단 칵테일 만들기
에디터K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서인지 7월 핀스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푹푹찌는 더위와 열대야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어요. 이래저래 고민하다 간단하고 쉬운 테킬라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기로 결심했답니다. 회사 근처 마트에서 사 온 재료로 10분만에 뚝딱 만들어서 나눠 마시니 분위기 좋은 바 만큼이나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하게 만드는 만큼 정통 칵테일의 맛은 아니지만 기분 낼 수 있으면 된거죠😉 자 이제부터 간단한 재료로 3가지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선물 받은 테킬라로 할 수 있는 칵테일을 찾던 분
✔ 독한 술보다 음료수 같은 상큼한 술을 좋아하는 분
✔ 열대야에 시달리느라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는 분
✔ 생각이 많아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는 분
준비물
테킬라 : '호세 실버'로 불리는 호세쿠엘보 플라티노를 준비했어요.
플레인 탄산수
설탕 시럽 : 단맛을 위해 준비했으니,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패스!
아이스티 음료 : 스틱에 들어 있는 분말 아이스티도 좋아요
자몽 음료
소금 : 맛소금은 안돼요!
레몬
라임
마가리타 (Margarita)
테킬라 칵테일 중 가장 유명한 마가리타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마가리타는 새콤한 맛을 가진 칵테일로 미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칵테일이라 익숙하실 거에요.☺
🍹준비물
테킬라
얼음
소금
라임
🍹만드는 법
잔의 입구에 소금을 묻혀주세요.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테킬라와 라임즙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 시럽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가니시를 장식해주세요. (에디터 K는 라임을 얇게 잘라 넣어주었어요!)
▶ 잔에 소금을 묻히려면?
마가리타는 보통 잔의 입구에 소금을 묻혀 마시는데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답니다🤗 빈 접시에 소금을 뿌려놓고, 잔의 입구에 라임즙을 발라 소금에 찍으면 끝!
핑크 팔로마(Pink Paloma)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다홍빛의 핑크팔로마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 향이 특징이에요. 마가리타에 비해 달달해서 자꾸자꾸 마시게 되는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준비물
테킬라
얼음
소금
라임
자몽음료
탄산수
🍹만드는 법
잔의 입구에 소금을 묻혀주세요.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테킬라, 자몽 음료, 탄산수를 1: 1.25 : 1.5 비율로 넣어주세요.
가니시를 장식해 주세요. (에디터K는 라임을 얇게 넣고 컵의 입구에 꽂아주었어요.)
아이스티 테킬라 (Iced Tea Tequila)
아이스티 테킬라는 아이스티에 레몬과 테킬라를 넣어 시원하고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이에요.
향이 좋은 술과 티와 과일이 모였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준비물
테킬라
얼음
레몬
아이스티 음료
🍹만드는 법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테킬라, 아이스티를 1:4 비율로 넣어주세요.
가니시를 장식해 주세요. (에디터K는 레몬을 얇게 잘라 넣고, 잔의 입구에 꽂아 주었어요.)
▶ 곁들일 간단한 안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본 간단한 카나페에요.
컵에 들어있는 망고 과일 컵과, 크래커, 스트링 치즈로 만들었는데 스트링 치즈는 담백한 맛이라 단짠의 묘미를 느끼기에는 아쉬웠어요😥 여러분들은 짭짤한 체다치즈나, 슬라이스 치즈로 하시길 추천해요!
오늘 핀스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서 잠 못 드는 밤 열대야를 날려버릴 시원한 방법에 대해 전해드렸어요.
오늘 전해드린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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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원한 핀스가 전하는 이야기와 함께 시원한 칵테일을 홀짝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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