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S가 전하는 이야기 - 할로윈에 진심인 에디터K의 '헌티드 오피스' 스타일링
드디어 10월이 되었어요!! 10월 = 할로윈🎃 이라고 생각할 만큼 할로윈에 진심인 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로윈을 알차게 보내보고자 하루 중 가장 오래 지내고 있는 사무실을 꾸미기로 결심했어요.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뻔하지 않은 할로윈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헌티드 하우스'를 테마로 결정했는데요. 대부분의 연출을 종이로 했다는 사실!😎
그럼 어떻게 했는지! 얼마나 으스스한지! 같이 헌티드 오피스로 들어가볼까요?
▶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들!
✔ 할로윈에 진심인 분
✔ 집, 카페나 샵, 사무실 등에 이벤트로 꾸미고 싶은 분
✔ 할로윈을 맞아 작은 포인트 스타일링이 하고 싶은 분
✔ 매번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변화가 필요한 분
헌티드 오피스 입구
👻헌티드 오피스 외관
그림자들을 보아하니 안에서 엄청난 일이 펼쳐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철조망과 커튼 뒤에서는 잔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고, 위층에는 유령인지 마녀인지...🥶
일하고 있는 사무실 외관의 대부분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더 으스스한 그림자처럼 보이는 실루엣 도안을 위주로 꾸며보았어요.
👻사용한 소품
- 실루엣 도안 5종 : 에디터K가 직접 제작한 실루엣 도안이에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도안파일을 공유할게요. 각자 스타일링 하고 싶은 부분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죠?😉
-사탕 파우치 : 안 쓰는 파우치에 물감을 묻혀 지저분하고 오래된 느낌이 나도록 해 주었어요.
-커튼 : 온라인으로 구매한 후 쉬폰 천을 글루닷으로 붙여주었어요. (제품 보기)
-철조망 :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제품 보기)
-하얀색 거미줄 :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제품 보기)
헌티드 오피스 내부
👻헌티드 오피스 내부
내부로 들어오니 더 무서워졌어요😲 오래된 액자들에는 유령인지 사람인지 모를 무서운 사진들이 걸려있고, 오래된 고서, 해골, 피 묻은 거적데기, 박쥐, 그리고 거미들까지..!
내부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액자, 오래된 고서, 날아가는 박쥐 떼들 인데요, 종이로 직접 만든 간단한 소품들이랍니다. 도안과 함께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박쥐 : 큰 크기의 박쥐는 사진처럼 양쪽 날개를 두 번씩 접었고, 작은 크기의 박쥐는 사진처럼 날개마다 한 번만 접었어요.
👻액자 : 도안대로 자른 종이를 사진처럼 접어서 액자를 만든 뒤, 아크릴 물감으로 어둡게 색칠해 줬어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홀로그램 액자는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제품 보기)
👇 홀로그램 액자
👻오래된 고서 : 도안대로 자른 디자인을 사진처럼 중심(책등)에 맞게 접은 후 남는 부분을 책 표지 안으로 접어 넣어 주세요.
-피 묻은 거적데기 : 온라인으로 흰색을 구매한 후 물감을 묻혀 지저분한 느낌을 냈어요. (제품 보기)
-장식용 해골 :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제품 보기)
-촛대 :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제품 보기)
앞으로 10월 내내 으스스한 할로윈 분위기를 원없이 즐길 수 있게 되서 너무 신나요🤩
할로윈에 진심인 저 에디터K는 꾸며놓은 헌티드 오피스에서 할로윈 음식과 함께 영화도 즐길 예정이에요💀
여러분들도 이번 할로윈에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간과 일상을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특별하게 바꿔보세요!
댓글